“작지만 강한 연맹 되도록 발로 뛰면서 최선 다하겠다”

김상범 전 영광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영광군육상연맹 회장에 취임했다.

영광군육상연맹에 따르면 지난 18일 영광읍 조선옥 식당에서 영광군육상연맹 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범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과 엘리트선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이임사, 감사패 전달, 취임사, 임원소개,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환 이임회장은 "지난 8년간의 임기를 마치면서 아쉬움이 크지만 영광군육상을 발전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새로 취임하는 김상범 회장에게 타시 군에 뒤지지 않게 키워 주기를 바라며, 영광군엘리트선수에게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김상범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것이며, 우리 엘리트선수에게 도움 되는 회장이 되겠다고 하고 임원들에게 임기기간 최선을 다해 앞장서 나가겠다""영광군육상연맹은 규모는 작지만 강한 연맹 되도록 발로 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육상 엘리트선수가 출전하는 전라남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 대회, 전국 대회에 적극적으로 지원 하도록 약속 했다.

한편 12대 영광군육상연맹 회장단은 회장 김상범 실무부회장 박달현 부회장 김은규, 이미령, 박진현 감사 양재환, 이준명 전무이사 박관현 총무이사 김기홍 홍보이사 은하수 시설이사 장수선 심판이사 양은혁 여성분과이사 이은영 신인발굴이사 박현희 경기력향상이사 김홍심 이사 하성화, 정길성, 김명자, 임대영, 최철호, 문성경, 정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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