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영광사랑상품권 50억원을 발행, 유통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이 올해부터 관내 초, ,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 대신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설·추석이 속하는 달과 그 전 달은 5% 할인을 받고 평상시에는 3%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현금, 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이득이 되는 영광사랑상품권 구매에 각 학교 교직원들도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영광군도 올해부터 축제행사 참여자 시상금과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방세성실 납세자 경품, 각종 시책 우수추진 포상금 등을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영광사랑상품권은 농협, 축협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모집하고 있는 가맹점수가 600개소에 다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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