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재미있는 모임으로 창립의 목적을 실천하자”

영주회(회장 김극수)는 지난 28일 고양시 장어미식가 식당에서 법성면 향우회장 출신 김상규 씨를 제7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했다.

김상규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모임이 되어 창립의 목적을 실천하는 회원이 되자”라며 “회원 상호간에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으로 자기 분야의 최고가 되어 서로 서로 도와 더불어 살아 가며 고향의 지역 발전과 회원의 권익 향상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 특히 탁월한 리더쉽으로 영주회를 4년간 이끌어 주신 김극수 회장님과 8년간 알뜰한 살림살이해 준 이영술 총무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영주회는 매년 고향에 200만원, 재경향우 자녀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영주회(靈柱會)는 "영광에 기둥이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회원간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애향심 고취와 고향 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2000년 1월 13일 창립했으며 11개 읍면  출신 향우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짝수달에 정기모임하고 분기별 골프 친선경기를 갖고 있다. 모임에 관심 있는 향우는 신종삼 총무(010-3066-2888)에게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