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출신 이창한(사진) 광주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56·사법연수원 18)가 신임 제주지방법원장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214일자로 고위법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창한 법원장은 전남영광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고시 28회에 합격한 후 광주지법 판사, 광주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법 부장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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