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영재교육원 초중등 58명 수료식 열려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지난 14일 영재학생과 학부모, 영재교육원 지도 교사 및 교육청 인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영광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자연영역 초등 38, 중등 20명 총 58명의 학생이 영재교육원 수료의 영예를 안았으며,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나고 융합 역량이 우수한 영재 6명이 교육감상과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영광영재교육원은 지난 1년간 과학, 수학, 인문 분야의 교과 운영과 프로젝트 주제연구 및 현장체험학습, 방학 집중수업, 산출물 대회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덕성, 자기 주도적 학습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초등 244시간, 중등 156시간)을 운영해 왔다.

김준석 교육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다실수는 친구이고, 실패는 기회라는 마음가짐과 함께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명품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영광영재교육원은 올해에도 초등 40, 중등 20명 총 60명의 영재학생을 선발하여 3월부터 2019학년도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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