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영광119구조대 소방장

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매서운 추위와 궂은 날씨로 인하여 억눌렀던등정 본능을 다시 일깨워 산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 낙상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빙기(1~3)인 이시기에는 각별히 등산할 때 조심하여야 한다. 겨우내 우리 몸은 가만히 웅크리고 있는 데에 익숙해져 있기에 갑자기 몸에 자극을 주면 근육통이나 인대가 손상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산화 착용 아이젠 착용 낙엽과 돌 밟지 않기 낙석과 낙빙 주의 산악위치 표지판이나 등산로 안내 팻말을 통한 위치파악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 대비한 보온대책 점검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해야 한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개인 스스로가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평소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실천하여 성큼 다가온 봄철 안전한 산행을 보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