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인들과 한마음으로 명실상부한 협회 구성하겠다”
한상웅(46·사진)씨가 영광군검도회장에 취임했다.
한 회장은 지난 15일 영광읍 청보리한우 식당에서 열린 ‘영광군검도회 제8․ 9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을 하고, 지난 2년 동안 군 검도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펼친 김용남(진성 대표)회장이 이임을 했다.
특히 이번 이·취임식은 역대회장과 이사․ 회원 가족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2년 동안 군 검도를 발전시키고, 헌신적인 노력을 펼친 김용남 회장 등 8대 회장단 등에게 공로패 등을 전달한다.
한상웅 신임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검도 활성화라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지역 검도인들과 한마음으로 명실상부한 협회를 구성, 활동하게 된 만큼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각종 대회를 개최해 검도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통 엘리트 검도인 출신은 아니지만 경기인 출신 못지 않는 열정으로 다하겠다”며 “영광검도인구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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