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 공연

영광군은 오는 37일 저녁 7시부터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얼씨구나 꽃가람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영광군민들의 전통국악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예술인들로 구성된 전통소리연구와 창작공연작품 연구를 하는 국악그룹 꽃가람이 우리 고유의 가락과 무용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민요()’3.1절 운동을 기념하는 판소리열사가’, 비나리, 남도민요 등을 펼친다. 이와 함께 전인삼, 채수정 명창의 구성지고 흥겨운 판소리로 관객들을 신명나는 전통국악공연으로 이끌어 낼 것이다.

군 관계자는 싱그러운 꽃망울이 터지는 새봄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전통국악의 매력에 빠져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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