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대표 복지공약 ‘치매국가책임제’ 도입

치매 환자와 가족을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하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 복지공약인 치매국가책임제가 도입한다.

영광군에 따르면 치매국가책임제핵심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운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상담등록관리, 서비스연계, 가족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담등록서비스를 받아 조기검진 절차를 통해 인지건강상태 확인 후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통한 건강한 뇌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예방수칙 333(3권장: 운동독서식사, 3금지: 절주금연뇌손상예방, 3행동: 건강검진소통치매조기발견)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대상자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영광군은 치매안심센터 직접운영에 따른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지역 내 전문 인력을 채용하여 공공부분 일자리창출 효과도 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소와 함께 치매예방과 치료, 관리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치매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신 지역 주민들은 언제든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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