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조합 현역 조합장 각각 2ㆍ3번 포진

3. 13조합장 선거가 종반전에 들어선 가운데 7개 조합을 대표하겠다는 후보는 21명이다. 31의 경쟁률이다.

나홀로 선거운동을 통해 득표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달 27일 후보 등록 직후 기호추첨이 영광선관위에서 열렸다.

이날 기호추첨 결과가 이번 선거에서 큰 영향은 없지만 기호번호 추첨에 따라 나름대로의 희비가 엇갈렸다.

영광 지역은 민주당 정서가 짙다. 민주당은 국회의원 128명을 확보하고 있어 의석수에 따라 기호가 1번부터 차레대로 배정된다.

그래서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도 후보들은 조금의 득이 될수 있는 기호1번을 선호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날 조합장이 없는 수헙을 제외한 6개 조합장 모두 1번 추첨에 모두 실패했다. 3명씩 2번과 3번을 6명의 조합장이 나눠 뽑았다. 행운의 1번은 서재창정용안김두희이흥규조형근박덕구김남철 후보가 뽑았다. 2번은 강대규최종일구희우박준화김원학강병원이재구 후보가, 3번은 정용재이강운정길수강대상천영문 후보가, 4번은 정권기황규영 후보가 뽑았다.

과연 1번의 행운이 얼마만큼 돌아갈것인지는 5일후면 뽑기의 결과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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