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미세먼지 종합대책 일환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16,000개를 긴급 배부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초미세먼지의 매우 나쁨으로 인한 비상저감 조치 발령일수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취한 조치로 마스크를 긴급 배부하여 호흡기 질환예방 등 군민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마스크를 추가 구입하여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연일 발령되면서 미세먼지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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