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공원같이 아름다운 숲속의 전남을 만들기 위해 나무 나누어 주기행사를 열었다.

지난 6일 영광읍 만남의 광장에서 단감(태추), 왕대추, 미니사과, 살구나무 등 유실수 4,000그루를 1인당 2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눠줬다. 각 읍·면에서는 자체적으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추진하며 묘목은 군에서 공급한 철쭉 등 62,000그루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공원처럼 아름다운 영광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군민이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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