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은 최근 5일간에 걸쳐 조합사업 전 이용대회(대의원선거)등및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영광축협은 조합원 손·자녀 중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에도 40명의 학생에게 20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업현황보고와 주요사업추진 내용, 가축질병예방, 협동조합의 이념 및 권리와 의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지난해 13억 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과 2017년도 이월액 등을 합한 18억 9천만원의 이익잉여금을 통해 법정적립금으로 2억 원, 출자배당금 1억 9천만원, 이용고배당 6억원, 사업준비금 4억원의 적립과 배당을 하고 잔여액 3억 9천만원을 2019년으로 이월한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설명하면서, 조합사업을 전 이용해 주신 조합원님께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금년에도 조합사업의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