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축구협회(회장 신후송)가 2019 영광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24일 오전 9시부터 영광스포티움 추국전용구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연다. 이번 대회는 7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1, 2그룹을 나누어 리그전을 치른다. 1그룹은 전용구장에서 영광, 칠산, 군서가 리그전을 치르고 2그룹은 염산, 에너토피아, 법성, 백수가 치른다.

신후송 회장은 “2019 영광리그에 앞서 각 클럽의 실력을 가늠하는 대회이다”면서 “2019년 영광축구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다”고 설명했다.

한편 법성과 백수과 3년의 외도(?)를 끝내고 올 시즌부터 리그를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