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예산 대비 23.82% 늘어난 5,476억원
영광군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제239회 군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제출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1회 추경안은 본예산 4,423억 247만원 대비 1,053억 4,711만원(23.82%) 늘어난 총 5,476억 4,958만원 규모다.
회계별 예산은 ‘일반회계’가 791억 3,973만원(20.40%) 늘어난 4,670억 9,703만원(85.29%)으로 나타났으며, ‘특별회계’는 262억 737만원(48.22%) 늘어난 805억 5,254만원(14.71%) 규모다.
기능별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가 48억(24.19%) 늘어난 249억 5,286만원(4.56%), ‘공공질서및안전’ 분야는 31억(27.92%) 늘어난 142억 6,364만원(2.60%), ‘교육’ 분야는 9,517만원(-2.88%) 줄어든 32억 607만원(0.59%)이 편성됐다.
‘문화및관광’ 분야는 97억(37.40%) 늘어난 356억 497만원(6.50%), ‘환경보호’는 184억 (43.09%) 증액된 611억 4,783만원(11.17%), ‘사회복지’는 55억(5.34%) 늘어난 1,086억 376만원(19.83%)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 분야는 9억(9.25%) 늘어난 114억2,920만원(2.09%),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264억(29.49%) 증액된 1,161억 2,785만원(21.20%) 이며, ‘산업·중소기업’은 23억(20.14%) 늘어난 137억 4,401만원(2.51%)으로 나타났다. ‘수송및교통’의 경우 97억(49.28%) 늘어난 294억 1,283만원(5.37%) 이며, ‘국토및지역개발’은 277억(79.36%) 증액된 626억 3,024만원(11.44%) 이다. 이외 ‘예비비’는 36억(-43.55%) 줄어든 47억 5,503만원(0.87%), ‘기타’ 분야는 3억(0.62%) 증액된 617억 7,124만원(11.28%) 규모다.
예산을 성질별로 분류할 경우 ‘자본지출’ 분야가 688억(45.72%) 늘어난 2,194억 298만원(40.06%)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상이전’ 분야가 188억(11.07%) 늘어난 1,889억 1,067만원(34.49%)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운영비 및 업무추진비 등을 포함한 ‘물건비’는 81억(25.10%) 늘어난 407억 2,869만원(7.44%)으로 편성됐다. 관심 사안인 ‘인건비’는 12억(2.30%) 늘어난 566억 8,653만원(10.35%)으로 나타났다.
주요사업으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60억 늘어난 129억, ‘법성항 어촌뉴딜 300사업’이 45억, ‘영광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교체’가 30억 늘어난 6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1회 추경 10억원 이상 주요사업
△어촌뉴딜300사업(송이도항) 13억7,000만, △법성항 어촌뉴딜 300사업 45억1,600만, △참조기산업연구센터 진입로 개설 10억, △청년 창업단지 조성사업 15억, △불갑산 도립공원 지정(토지매입비) 10억, △법성면사무소 뒤편 군 계획도로 개설 10억, △미래이동수단 사용자 경험랩 증진 기반구축사업 15억,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금 29억9,500만, △청년마을로 사업 14억1,500만(증 5억5,700), △국제스마트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17억(10억), △가로등유지관리 16억1,700만(4억9,500), △군계획시설내 사유지 보상 10억(5억), △도시경관 개선(북문재 육교 경관 개선) 10억100만(8억100), △환경관리센터 운영 10억3,600만(2억1,800), △소규모 포켓주차장 조성(법성뉴타운 외1) 14억5,000만(13억5,000), △e-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 27억8,000만(18억4,000), △영광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29억3,800만(60억), △하수관거 정비사업(영광읍) 51억8,300만(10억),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교체 67억9,200만(3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