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이 민속촌 영광점(대표 김민성)과 영광지역 저소득층 아동지원을 위한 공익연계마케팅 업무협약(MOU)를 지난 21일 체결했다.

민속촌 영광점 김민성 대표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민성 대표는 학업‧예술‧체육 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있으나 사회 경제적 여건의 어려움으로 재능계발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아, 지역사회 인재양성아동을 위해 후원금이 쓰일 수 있도록 희망했다.

김 대표는 “우리 사회에 나눔을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눔이란 우리 사회 가까이에 있다. 내가 가진 아주 작은 것을 내놓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익연계마케팅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061-332-8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