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정재윤)는 봄철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점검과 개선으로 법령에 부합하지 않는 노후·훼손 시설물을 정비하여 교통사고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설점검에 나섰다.

지난 25일부터 3주간 일제점검을 통하여 강설·강풍과 제설작업으로 인해 마모·훼손된 신호기 및 부속물, 안전표지, 노면표시, 표지병 등 확인하여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비보강할 예정이다.

영광경찰은 운전 중 파손되었거나 불합리하게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영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점검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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