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농협 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군에 따르면 무농약 실천농가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유기농업 실천을 권장하고 수도작 위주에서 품목다양화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으며 군에서도 친환경인증면적 2,230ha(유기농 460ha) 달성에 목표를 두고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에 약 67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실천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 후 친환경 농업인의 소통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류와 함께 친환경실천에 따른 애로사항과 노하우 등 열띤 토론을 했다.

또한 영광군친환경연합의 발전방향과 친환경농업인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실천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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