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 스칸디나비아 최고 복지국가인 노르웨이에서 대학생들이 영광에 우도농악을 배우러 왔다. 지난 달 29일부터 2일까지 5일간 체류하며 우리지역의 자랑스러운 무형문화재인 우도농악과 영광을 배우고 간 것.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보존회에서 노르웨이 하드란드폴케호그스콜레 대학 학생들 41(교수 5, 학생 36)을 전수교육 했다.

이번 5일 동안 진행된 우도농악 교육은 무형문화재 제 17호 우도농악전수관에서 농악의 꽃이라고 하는 우도농악의 개인놀이 상쇠춤, 설장구, 북춤, 소고춤, 12발상모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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