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후원으로 주름진 어르신들 얼굴에 환한 웃음 꽃

영광출신 박재홍 영무건설 대표의 고향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염산면 봉남리 한봉경로당에 도배, 장판, 씽크대, 화장실, 냉난방 시설 등 개·보수를(2,000만원 상당) 직접 시행했다.

한봉경로당은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화된 경로당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지내기가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영무건설의 개·보수 공사로 인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동 공간 및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염산면 봉남리 출신인 박재홍 대표는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전문건설업체를 운영하는 국내 굴지의 기업가로 매년 개최되는 염산면 경로위안잔치에도 협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윤석용 노인회장은 그간 한봉경로당 건물 내·외부 노후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박재홍 사장께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장소로 탈바꿈 하게 되어 마을주민을 대표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통해 마을이 화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우리지역 한봉경로당 개·보수를 직접 시행해주신 무건설 박재홍 사장께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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