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공간 마련

영광군이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공간을 놀이, 학습, 체육, 게임, 4차 산업, 코딩, 멀티미디어를 위한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나선다.
군은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공간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e-모빌리티엑스포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동킥보드(3)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창조적인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스스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물리적 공간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4차 산업 문화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의 e-모빌리티엑스포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과 연계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 본인 뿐 아니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군의 정책에 걸맞은 글로벌 메이커를 실현하는데 앞장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기존 노래방, 농구코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던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는 노래방 시설을 최신 시설로 전면 교체하고 스포츠 놀이장도 바닥을 전면 교체해 농구, 족구, 피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노래방 시설은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설중 하나로 기존 기계가 노후 되고 방음 시설이 잘 돼있지 않아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는 노래방기계를 일반 코인노래방에서 사용하는 최신기계로 바꾸고 2개의 부스를 설치해 방음시설까지 갖추었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의 공간 개선을 위한 군의 노력은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하는데 그치지 않고 4차 산업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발전을 위한 잠재적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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