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택 동부소방서장 직원들과 고향에서

영광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물무산 행복숲이 광주지역까지 알려져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12일 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일대에서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속에서 레크리에이션, 치유 명상, 황톳길 맨발걷기 등으로 구성되어 소방공무원으로서 받는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들간 소통과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천택 동부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각종 사건·사고에서 많은 직무 스트레스를 받는다앞으로도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물무산 행복숲 힐링 프로그램이 광주지역 다른 소방서에도 알려지면서 수백명의 추가 방문 행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고향인 영광을 찾은 이천택 서장은 행사 직후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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