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체육관은 지난 21일 양국가간의 수교정신과 태권도 기술교류, 문화예술교류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위해 일본 W.A.T.A 태권도장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조두상(세계어린이태권도대회 국가대표 감독) 영광체육관 관장 및 코치 등 양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 OSAKA SAKAI CITY에서 진행됐다.

영광체육관은 국기태권도를 일본에 보급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영광체육관과 일본 W.A.T.A 태권도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단체의 번영과 발전, 그리고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술교류, 문화예술교류 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두상 영광체육관 관장은 양단체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양국간의 우호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기태권도 기술 보급과 문화예술교류에 앞장서 국위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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