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음악 도시를 걷다’ 주제로 열려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최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조현영 피아니스트 초청, ‘유럽 음악 도시를 걷다라는 주제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최근 아이와 함께 음악 도시를 여행한 이야기를 쓴 피아니스트 엄마의 음악 도시 기행을 펴내 활발한 클래식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조현영 피아니스트는 음악 도시 이야기를 오케스트라의 연주 음악과 함께 영광군민들에게 재밌고 쉽게 설명해 주었다.

북 콘서트에 참석한 김남현씨는 어렵게만 여겨졌던 클래식이 쉽고 나도 아이와 함께 유럽으로 당장 떠나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이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공공도서관은 10월에도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유아부터 성인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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