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147개 사업 438억 투입 목표 공시

청년·여성·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영광군이 올해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목표를 살펴봤다.

영광군이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공시한 2019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4개 분야 147개 사업에 4388,100만원(1398,800 421,100 2568,200)을 투입해 총 6,549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지난해 영광군은 5,387명을 목표로 공시했다가 5,558(103.2%)을 달성했다. 2017년 일자리 실적은 3,664명으로 나타났다.

#재정지원 일자리확대= 더불어 살아가는 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426,300만원을 투입해 99개 사업으로 4,929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이 분야는 공공근로사업 청년일자리창출, 노인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운영, 자활근로사업,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등이다.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창업기반을 구축하고 취약층에는 생계형 일자리와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취업지원 및 고용확대= 121,800만원을 투입해 12개 사업으로 47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이 분야는 취업지원 및 고용여건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청년 취업활동 수당 운영,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전남형 청년 인턴제 운영 등 기업의 고용여건 개선을 통한 고용창출과 청년층 취업 및 창업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맞춤형인력양성= 95,000만원을 투입해 11개 사업으로 348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이 분야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장기적 일자리창출이 목표다. 사회통합 차원의 지역실업자 및 취약계층의 직업능력 향상과 산업별 맞춤형 직업능력 훈련 및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관련 사업은 가업 승계 청년 지원, 드론 전문 인력 양성, 청년 양봉농가 육성, 강소농 육성,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민간일자리 창출= 2745,000만원을 투입해 25개 사업으로 794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이 분야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량기업 투자유치, 기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한다. 관련 사업은 청년창업단지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농가도우미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그린카 10만대 생산 클러스터, 관광개발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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