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발달방애인복지협회, 제주도 여행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영광군지부가 최근 예그리나보호작업장에서 제20회 장애인잔치한마당 행사 이후 ‘농촌장애인이 OK 할 때까지’라는 주제로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거동이 불편한 휠체어 이동자 7명을 포함한 장애인 17명과 자원봉사자 16명으로 이루워졌으며 제주도에 4대밖에 없는 저상버스(휠체어리프트 장착버스)를 대여하여 장애인들이 좀 더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했다.
수목원테마파크, 유리의성, 주상절리대, 카멜리아힐, 선녀와 나무꾼, 워터서커스, 알로에농장, 자동차박물관, 서귀포유람선 등 제주도 일대 다양한 관광지를 돌아보며 마음껏 힐링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좋은 시간이었다. 비록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였지만 장애인들의 얼굴만큼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맑음 그 자체였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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