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사진) 영광군수는 오늘(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6차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영광군,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울진군)에 참석해 공동 현안사항을 협의한다.
이번 주요안건으로 ▶사용후핵연료 정책 재검토 관련 건의 추진 상황보고 ▶민간환경감시 예산 지자체 분담 철회 건의 추진상황 보고 ▶ 방사성폐기물 과세를 위한 원전 소재 광역·기초 자치단체 공동 건의(안) 심의 등 3건을 토의·심의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정부 에너지정책 변화에 따라 원전소재 지역은 심각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다”며 “원전소재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5개 지자체가 협력하고 의견을 결집하여 공동대응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영광신문
press@y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