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허태균 교수의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가 주최한 제1회 지역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이 최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과장 등 교수로 재직중인 허태균 교수가 강의했으며, 허 교수는 방송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고, 주요 저서로 가끔은 제정신’, ‘어쩌다 한국인을 출간한 전문 명강사 이다.

서구일본과의 비교를 통해 객관적인 관점으로 한국을 재해석하며 강연을 시작하였고, ‘과연 우리는 집단주의인가?’에 대해 의문을 던지면서 결과적으로 한국인은 주체성과 관계성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해 가는 민족임을 역설했다.

한빛본부는 이번 인문학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총 4회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관계를 돈독히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