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친환경고추반 40명, 전북김제․ 완주서 ‘현장견학’

영광군은 지난 달 30일 전북 김제, 완주군에서 제12기 영광농업대학(친환경고추반) 40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했다.

이날 교육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팀장 이세자)에서 완주군 로컬푸드 안전성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술보급에 기여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추와 육종(대표 윤재복)에서 고추 탄저병 저항성 품종에 대한 강의와 현장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고추 신품종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으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민간육종연구단지 운영과 종자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의, 홍보관 견학을 했다.

또한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첨단농업 종자사업소(팀장 박철현)에서 고품질 감자고구마 농사에 대한 강의와 미니씨감자 양액재배 현장교육을 했다.

박은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광농업대학 친환경고추반 교육생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하여 우리 농업의 희망이 되는 전문농업경영인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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