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염산면 B팀, 준우승 불갑면

영광군노인회(회장 김학실)가 주관한 28회 영광군노인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0일 영광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동호회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관내 19개팀(면 남녀 18개팀, 복지관 1개팀) 녀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과 선전을 기대하며 혼신을 다하여 경기에 임했다.

또 출전 선수간의 선의의 경쟁으로 상호간 우의를 다져 어르신들의 건강 등 취미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시간이 됐다.

대회 결과, 우승은 염산면 B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불갑면이 차지했다.

김학실 회장은 게이트볼을 비롯한 생활체육은 개인의 건강을 지켜주고, 지치고 힘든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에너지라고 생각한다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게이트볼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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