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11개 팀 참가… 영광스포티움에서

오늘(24) 26회 영광군체육회장배 초중고 학생축구대회가 열린다.

1994년 첫 시작한 학생축구대회는 2018년까지 25회 동안 단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매년개최해 왔다.

특히 25년 동안 170여명의 학생을 발굴, 현재 전국 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 실업, 프로 등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있어 영광축구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대회로 성장해왔다.

관내 초등부와 중등부 그리고 고등부가 참가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총 17개 학교가 참가하여 초등부는 영광중앙초가 우승을 차지했고, 중고등부는 해룡중과 해룡고가 각각 우승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영광군체육회(상임부회장 조광섭)가 주최하고, 영광군축구협회(회장 유환수사진)가 주관하는 가운데 관내 초중고 1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는 88 링크제로 진행되며 중고등부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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