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0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키즈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몸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 요가수업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점을 자극하여 성장과 기초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 스마트폰 장기 사용에 따른 집중력 저하 등 문제 상황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처음 해본 동작이 어려워 힘들고 땀도 났지만 친구들과 함께 웃으면서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요가수업을 통해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게 될 때 아동이 평온을 유지하여 심신의 균형까지 배우게 되어 정서 발달 및 성장기 아동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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