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지난 520일부터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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