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3일 대마산단 입주 기업체인 시그넷이브이와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시그넷이브이는 근무 인원이 70명으로 대마산단 입주 기업체 중 임직원 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영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체 인구교육을 지원하고 인구 늘리기 우수시책 추진 기업체 홍보 및 영광군의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안내한다.

시그넷이브이 기업은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참여, 신규직원 채용 시 영광군 인구 늘리기 시책 홍보와 관내 정착 유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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