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공공도서관, 한책읽기 도서로 21일 본선과 결선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생각을 넓히고 자기의 생각을 자유롭고 논리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르기 위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토론교실의 성과로 오는 21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6회 책 속에서 길을 찾는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영광 관내 9개 학교에서 총 17팀이 예선인 찬반 개요서 심사를 통과하여 21일인 대회 당일 본선대회와 결선대회가 치러진다.

특히, 영광군민 한 책 읽기 도서인 열흘 간의 낯선 바람(김선영 저, 자음과모음 출판)’에서 ‘SNS는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한다라는 논제로 찬반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학기에도 독서·토론교실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타 도서관 사업과 관련 사항은 영광공공도서관(061-351-2693) 문의 또는 홈페이지(yglib.jne.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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