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에서 지난 15~16일 열린 제15회 전라남도지사기 축구대회에 참가한 청년부 영광축구단(신후송단장 영광축구협회장, 임영신감독, 장명근코치)이 결승까지 올라가 목포시와 잘 싸웠지만 아깝게 패하면서 준우승과 페어플레이상을 차지했다.

임영신 감독은 축구를 하면서 내 생애의 최고로 행복한 날이다신후송 영광축구협회장과 장명근 코치, 한달여 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결과에 따라 영광축구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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