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전라남도교육감기 남녀 초·중·고 태권도대회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간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1회 전라남도교육감기 남녀 초··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영광초, 영광중, 영광여중 태권도 선수단이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태권도 강군의 위상을 알렸다.

특히, 초등부 저학년부에 (1-2학년부) 출전한 유승환(영광초2) 선수는 공인대회 첫 출전에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적을 내서 대회관계자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남중등부에 출전한 김만주, 김태우(영중3) 선수는 결승에서 만나 강적 전남체육중과 해제중학교 선수들을 차례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여중부에서는 차시현(여중3)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태권도 전통강호 영광태권도 위상을 알렸다. 다음은 성적. 남초부 : 123kg 유승환(영광초2), 225kg 장서린(영광초2)·-30kg 홍성훈(영광초4)·+58kg 양성호(영광초6), 330kg 황규현(영광초4)·+58kg 차태현(영광초6). 남중부 : 153kg 김만주(영광중3), 157kg 김태우(영광중3). 여중부 : 1위 헤비급 차시현(영여중3), 3위 플라이급 이선영(영여중1)·웰터급 김슬기(영여중2)·라이트급 김혜름(영여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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