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아웃 합동 캠페인 및 지도 점검을 법성면에서 실시했다.

이날 지도점검 및 캠페인에는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군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조 12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보호법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업소들을 방문하여 19세미만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금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19세미만 미성년자 22시 이후 출입금지 표시 스티커 미부착 업소 및 훼손된 스티커 재부착 하는 등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에게는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앞으로 영광군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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