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군향우회 산악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

재경영광군향우회 산악회(회장 정금남) 지난 23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에서 회장 이·취임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재숙, 이용운, 정유송, 오세길, 임완택 산악회 고문과 김창균 향우회장, 김애자 여성회장, 정정자, 이금자, 최묘례 전 여성회장, 박래언 축구회장 및 조성호, 이준원 전 축구회장 등이 함께했다. 또한, 정미숙 불갑 향우회장과 최기상 홍농초 회장, 성양호 홍농중 회장, 권제오 홍농 산악회장, 류종중 불갑 산악회장, 김효진 법성 산악회장을 비롯해 산악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영석 홍보부회장 사회로 1부를 진행 했다.

이날 제13대 이영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린 시절 우리 집 마당에는 맷돌이 있었다. 곡물을 가는 데 윗짝과 아랫짝을 연결하는 중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저의 능력은 부족하지만 본회와 11개 읍면이 산악회와 함께 하는 일에 맷돌의 중쇠처럼 그 중심에서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균 향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산악회는 재경향우회의 살아 있는 역사처럼 30년 넘게 매월 정기산행을 통해 회원의 건강 증진에 도모하고 친목과 화합으로 중추적인 역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금남 회장은 지난 2년 임기동안 회원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회장직을 수행 할 수 있었고 그 열정을 원천으로 산악회가 장족의 발전을 해 왔으며 더욱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이임사를 밝혔다.

한편, 13대 재경영광군향우회 산악회 임원은 회장 이영민 부회장 김영화 오영석 김강호 김양순 유현자 김남희 진명순 황정아 감사 한상이 서필환. /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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