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2019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627일 영광기독신하병원에서 군청, 경찰서 등 10개 유관기관과 23대의 장비, 333여명이 동원된 ‘2019 영광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영광기독신하병원 본관 건물 2층 병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가연물의 급격한 연소확대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설정하여 초기대응, 화재진압 및 다수 사상자 인명구조 활동,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긴급구조지원 기관별 명확한 역할분담으로 현장대응능력을 키우고, 신속한 대응 및 재난수습을 통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1년에 한번 실시된다.

박상래 영광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실제 대형재난사고 대비에 각 기관별 자기 역할을 숙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유비무환의 자세로 실전적인 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완벽한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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