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오는 26일 오후 3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광군은 2020년에 열리는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6만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26일 오후 3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와 영광군체육회 관계자, 기관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연다.

영광군은 이번 발대식에서 조직위원회 구성 등 운영에 관한 설명과,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6만 군민을 대표하는 전남체전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범 군민적 참여로 최대의 감동을 주는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다짐한다.

조직위원회는 김준성(사진) 군수를 조직위원장으로 하고,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등을 고문으로 위촉한다. 부위원장에는 조광섭 영광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추진위원 등 총 146명으로 구성했다.

김준성 군수는 도민화합의 한마당인 전남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각계각층 위원님들의 각별한 애정과 끈끈한 연대감이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체전 조수미 TF팀장은 "전남체전이 11년 만에 영광에서 다시 열리는 대회니 만큼 지역특색을 살린 알뜰대회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6만 군민의 역량을 집결하여 명품체전이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9회 전남체전은 내년 4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7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 등 25개 경기장에서 22개 종목의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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