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2기 교육생 30명

영광군은 실업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2기 교육생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직업훈련은 2016년부터 관내 실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해 왔으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갈수록 그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군은 1기 교육에 30명을 선발해 지난 5일 교육을 마쳤으며 이어 2기 교육에도 취업 취약계층 30명을 선발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소요되는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선발대상은 관내 미취업자로 취업이 취약한 저소득층, 45세 이하 청년, 다문화여성 등 취업의지가 높은 교육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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