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영광FC 강연… “살아있는 경험담과 생생한 조언”

최만희(사진·64) 프로축구단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가 영광을 방문하는 가운데 영광FC 선수들에게 축구강연을 한다.

최 대표는 오늘(19) 오후 2시부터 영광스포티움 실내수영장 다목적 강당에서 축구 선수의 자세와 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살아있는 경험담과 생생한 조언의 강연을 한다.

최 대표는 축구선수가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판단력과 책임감, 인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축구는 빠른 판단을 요구하는 종목이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올바른 판단력과 책임감, 인성을 두루 갖춘 선수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 대표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동성중과 전남기계공고,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 초대 광주FC 감독을 지낸 대한민국의 축구 지도자와 행정가다. 현재는 부산 아이파크 구단의 대표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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