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 선정

사회복지법인 난원 영광사회복귀시설(시설장 김진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전국 기획사업에 선정됐다.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초기적응을 돕는 사업을 펼치는 난원은 지난 18일 사업비 1억원에 대한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초기 적응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만나서 영광입니다로 진행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의료기관이나 시설에서 퇴원 등 퇴소하는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의 제반 준비를 지원하고 이를 지지하기 위한 사례관리팀 운영을 주요 골자로 계획하고 있다. 매년 사업 평가에 따라 2022년까지 3년 연속 최대 3억원까지 지원 가능한 사업으로 영광사회복귀시설과 영광기독 신하병원,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토탈 케어 서비스, 새롬채, 영광지역자활센터의 협약으로 통합사례관리 시스템을 구축,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초기적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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