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 등 채택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지난 22일 제24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및 3건의 조례안을 의결하였으며,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과 양파·대파·고추 가격안정대책 수립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3일간 진행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에서는 쟁점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그동안의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이다.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통해서는 일본정부가 진행하는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현재의 왜곡된 행위 중단을 촉구하고, 부끄러운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고 가짜뉴스를 통해 우리나라를 모독하는 행위에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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