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S 윈드오케스트라단(단장 한성모·사진)‘2019 제주 국제관악제의 초청을 받아 오는 11일 서귀포 천지연 폭포 야외음악당에서 연주를 갖는다.

한 단장이 이끄는 CNS 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 전남 관악기 연주자 5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수준 높은 연주활동으로 실력있는 윈드 오케스트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한 단장은 올해로 6년째 단장 직을 맡으며 단체의 성장을 주도해 왔다.

한 단장은 광주의 5.18과 제주의 4.3사건을 주제로 지역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시키는 작품 기획을 주도하여 제주 한라 윈드오케스트라와 지역간 교류연주회 일환으로 오는 12월 제주에서 1차 합동연주회를 갖기로 하였으며 내년 5월에는 광주에서 2차 합동연주회를 갖을 예정이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