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돈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양동근)는 지난 7월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돼지고기 769kg(2307인분), 싯가 1,200만원 상당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양동근 지부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을 대표해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전달받은 돼지고기를 수급자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769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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