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박병천)는 지난 7월 31일 영광군 백수읍에 거주하는 장모(85)씨 농가를 방문하여 농어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활동을 했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가장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봉사활동이다.
장모씨 농가는 2018년 7월 기습호우로 주택이 침수되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영광지사에서는 약 2주간에 걸친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전기설비 및 전등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외벽 페인트 칠 및 집주변 정리정돈 등 불편사항을 개선해주었다.
박병천 지사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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