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를 떨치기 위해 지난 10일 청소년 문화센터 광장에서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여름 축제 물총-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19명이 창안하고 기획하여 처음 실시한 행사로 물풍선 여왕피구, 물총 러시안 울렛, 릴레이 물 옮기기 등 물총을 이용한 게임들을 진행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또한 염산면청년회에서 대형 에어 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하여 청소년들이 물총 축제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 전 축하공연으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교향곡 연주와 해룡중학교 댄스동아리 SUPREME 등 4개 팀의 댄스공연이 열렸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 학생은 “더운 여름날 친구들과 물총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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