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를 떠나 함께 화합하는 뜻 깊은 대회”

‘2019 영광군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가가 지난 19일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영광군체육회(상임부회장 조광섭)가 주최하고 영광군배구협회(회장 이경원)가 주관하고,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영광군 관내 동호인 클럽팀과 고창배구클럽 등 5개 팀이 참가하는 배구 한마당 축제로 개최됐다.

특히 매년 열리는 협회장기 배구대회는 배구의 저변 확대와 각 팀 간의 친선도모에 큰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경원 영광군배구협회장은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고 몸으로 부대끼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인조 경기로 열린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는데 1~2세트는 21, 마지막 3세트는 15점 랠리 포인트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우승은 옥당클럽이 차지한 가운데 준우승은 염산클럽이 3위는 고창상하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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